일상

몇일 동안 고민중

Narae_ 2024. 11. 20. 21:20

일상이야기를 잘 풀어나가려고 했는데 입 밖으로 꺼내기 힘든 일들이 있어서 버티는 것만으로 힘들었다.

감기가 심하게 걸린 후 축농증으로 가고 있어서 약을 잘 먹어야하는데 음식은 잘 먹히지 않고 항생제가 들어 있어서 있는지 배가 아프고 먹는 족족 밖으로 나와버렸다. 이게 뭔지 건강해야 그다음 일을 도모하는데 심신이 고단하다.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 중이다. 원하는 연락은 오지 않고 새롭게 일을 찾아봐야겠다. 아무래도 자꾸 불안감이 움트는 걸 잘 다스려야 하는데 쉽지 않다.

1년을 돌아보고자 자문자답 나의 1년을 적어 보려고 구매했는데 한 페이지도 못 펴보았다.

오늘은 버텨낸 것만으로 내가 잘 해냈다고 칭찬하고 싶다. 거짓으로 남을 음해하고 괴롭히는 자는 본인에게 모든 악업이 돌아가길 바랄 뿐이다.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털어내고 힘을 내보자. 이럴수록 정신을 잃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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